2. 인터넷 금융의 단점
(1) 초기 투자비용의 과다
인터넷 금융은 대규모 전산투자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금융기관이 전자금융화를 진전시키기 위해서는 투자비용을 늘릴 수밖에 없다. 또한 투자 비용을 회수할 수 있는 회임기간이 길어진다는 단점도 가지고 있다.
(2) 가격경쟁에 따른 수익 축소 문제
인력과 지점의 축소로 인해 비용 감소 효과를 거두기는 하나, 주 수익원인 금융상품 판매 면에서는 수익의 감소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많은 금융기업들이 자사의 금융상품을 판매하기 위해 출혈 경쟁을 하게 될 것이고 그러한 현상은 결국 금융기업의 수익 악화라는 현상을 초래하게 된다. 특히 인터넷의 발전은 금융기업의 신규 진입장벽이 낮은 관계로 기존 금융기업 이외에 신규로 진입하는 금융기업이 다수 존재하게 되고, 그로 인한 치열한 경쟁은 수익을 감소시키는 결과로 나타나게 된다.
(3) 비금융기업의 도전
신규 진입이 용이하다는 것은 금융기업 이외에 비금융기업들도 금융산업에 진출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따라서 금융산업은 다른 어떤 산업보다도 시장 진입자의 증가로 인해 격심한 경쟁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 E trade, Ameritrade, Security First Network, Netb@nk 등 사이버 금융기관이 대거 등장하여 기존 금융기관의 지위를 위협하거나 MS Virgin.com, 소니, 폭스바겐 등 정보통신업체나 소매업자, 제조업체가 자사 브랜드를 바탕으로 금융업에 진출하여 기존 금융기관의 활동 영역을 잠식할 가능성이 크다.
(4) 보안성의 문제점
전자화폐를 비롯하여 인터넷 금융계좌의 암호해독 및 보안체계가 완벽하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보안체계가 무너질 경우 이에 따른 부작용이 막대하다는 단점도 가지고 있다. 특히 인터넷에서의 금융거래가 활성화되면 서 피해규모는 커질 수밖에 없다. 인터넷 금융계좌(전자화폐 포함)는 개인의 많은 금융정보가 수록되기 때문에 개인정보 유출 시 피해가 상당한 규모에 달하게 된다. 또한 비정상적인 금융거래도 용이해진다. 전자화폐로 인한 금융거래는 사실상 추적이 어렵기 때문에 세원 노출이나 검은 거래에 악용될 소지가 있다. 현재 전자화폐에 내장된 금액을 일정액(국내는 20만 원)으로 제한되고 있지만 제한 금액이 소액일 경우에는 전자화폐의 순기능을 무시하게 되어 이의 활성화를 기대할 수가 없게 된다. 따라서 점진적 확대가 불가피할 전망이어서 이에 따른 부작용이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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